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체 충돌 (문단 편집) == 지구 역사상 유명한 천체 충돌 == * 알려진 충돌의 순위 ||<:>{{{#ffffff '''순위'''}}}||<:>{{{#ffffff '''충돌시기([[기원전]] 년)'''}}}||<-3><:>{{{#ffffff '''충돌명'''}}}||<:>{{{#ffffff '''천체 [[지름]](km)'''}}}||<:>{{{#ffffff '''비고'''}}}|| 현재위치 || ||<:>{{{#ffffff '''1위'''}}}[* 알려지지 않은 것을 포함하여 가장 큰 충돌]|| 45.1억 ||<-3> 자이언트 임팩트 || 약 6500 || [[달]] 생성 || 확인 불가능[* 문제의 가설 상의 행성 테이아가 원시 지구와 정면충돌해 현재의 지구에 합쳐졌다는 설도 있고, 비스듬히 충돌한 뒤 외우주로 날아갔다는 설도 있다.] || ||<:>{{{#ffffff '''2위'''}}}[* [[명왕누대|초기 태양계]]에 이보다 더 큰 충돌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.]|| 6600만 ||<-3> 칙술루브 크레이터 || 10~15 || [[K-Pg 멸종]] 원인 || 멕시코 유카탄 반도 || ||<:>{{{#ffffff '''3위'''}}}|| 20.23억 ||<-3> 브레드포트 크레이터 || 5~10 || - || 남아프리카공화국 || ||<:>{{{#ffffff '''4위'''}}}|| 2.1억 ||<-3> 마니코간 크레이터 || ?? || - || 캐나다 퀘벡 주 || ||<:>{{{#ffffff '''5위'''}}}|| 2.9억 ||<-3> 클리어워터 호 || 합 3 || 쌍둥이호수 생성 || 캐나다 퀘벡주 || ||<:>{{{#000000 '''6위'''}}}|| 6.1 - 4.8만 ||<-3> [[초계분지]] || 0.2 || - || 대한민국 경상남도 || ||<:>{{{#000000 '''7위'''}}}|| 4.8만 ||<-3> 베링거 크레이터 || 0.03 || - || 미국 애리조나주 || * 1위 <자이언트 임팩트>: 가설 상의 충돌. 기원전 45.1억 년 경, 초기 [[태양계]]에 원시 행성들의 생성과 합체가 빈번하던 당시, 용암투성이 행성에 불과했던 원시 [[지구]]에 지름 약 6,000 km[* [[화성]] 크기 정도이며 서울에서 [[앵커리지]]까지의 거리이기도 하다.]의 원시 행성 '[[테이아]]'가 초속 15 km의 속도로 충돌했던 사건이며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천체 충돌 사건이다. 당시 이 충돌로 부서져 생긴 잔해가 지구 밖으로 탈출하고, 지구 공전궤도를 떠돌던 잔해들이 수 천~수 만년(구 시뮬레이션) 또는 몇시간만에(최신 시뮬레이션) 인력으로 인해 뭉쳐져 [[달]]이 형성되었다는 설이 있다. 이 충돌은 초기 지구를 아예 [[지각(지구)|지각]]이 전부 녹아버린 행성으로 만들어서 [[크레이터]] 조차 남지 않았다. 그래서 이중 유일하게 크레이터가 아닌 행성 이름으로 분류되어있다. * 2위 <칙술루브 크레이터>: [[멕시코]]의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직경 180 km, 깊이 20 km 거대한 크레이터로 기원전 6600만년 경 지름 10~15 km 정도 크기의 운석이나 혜성이 충돌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공룡을 포함한 당시 생물종의 약 75%를 멸종시킨 [[K-Pg 대멸종]]을 일으킨 충돌이라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다. 충돌을 직접 맞아서 죽은 것 뿐만 아니라 충돌로 야기된 열, 태양을 덮을 정도의 먼지에 의해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한 영향도 많았을 것이라 추정된다. 충돌시 발생한 에너지는 약 100 테라톤으로 [[리틀 보이]] 45억 배, [[차르 봄바]]의 2백만 배에 해당된다. * 3위 <브레드포트 크레이터>: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에 위치한 직경 약 300 km 의 크레이터로 기원전 20억 2300만년 경 5~10 km 크기의 소행성이 충돌해서 생긴 크레이터이다. * 4위 <마니코간 크레이터>: [[캐나다]] 퀘벡 주에 위치한 직경 100 km 의 크레이터로 기원전 2억 1000만년 경 천체 충돌로 인해 생겼다. 충돌 위치 중앙에는 충돌로 인해 거대한 산이 만들어져 있다. * 5위 <클리어워터 호>: [[캐나다]] 퀘벡 주에 위치한 좌측 32 km, 우측 22 km, 깊이 178 m의 호수이며 기원전 2억 9000 만년 경 북 캐나다에서 소행성으로 인하여 동일한 시간에 형성된 쌍둥이 호수이다. * 6위 <초계분지>: 경남 합천군에 있는 운석공. 기원전 6만 ~ 4만 8천 년 경 200 m짜리 운석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졌다. * 7위 <베링거 크레이터>: [[미국]]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지름 약 1.5 km, 깊이 약 200 m의 크레이터로 기원전 4만 8천년 경 불과 지름 약 30 m의 소행성으로 인해 생겼으며 비교적 생성시기가 짧은덕에 또렷한 형태와 보존상태로 현존하는 크레이터 중에는 가장 유명하다. 이 순위는 최소한 '''인간이 알고 있는 [[천체]] 충돌 사건''' 내에서의 이야기다. 모든 충돌 흔적이 크레이터로 고스란히 남아있는 [[달]]과 달리, 지구는 끊임없는 침식을 반복해 충돌 흔적이 사라지기도 하며, 특히 지구의 70%는 바다인지라 만약 대양에 천체가 충돌해 바닷속에 생긴 크레이터는 발견하기가 힘들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14437227|#]] 따라서 인간이 모르는 천체 충돌도 꽤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. 예를 들어 기원전 41억 ~ 39억 년 경 사이로 추정되는 제 2폭격기에는 지구에 대량의 소행성이 쏟아졌으며, 그 중에는 수백 km 짜리 대형 소행성도 여러 개 있었다. 그러나 달에는 흔적이 남았지만, 지구에 생긴 크레이터들은 침식 등의 영향으로 사라졌다. 현재까지 실물 그대로 존재하는 단일 운석중 가장 큰 건 기원전 78000년 경에 떨어진, 현재는 '호바'라고 명명된 운석으로 3 m 정도의 크기에 60 톤의 무게를 자랑한다. 1920년에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발견되었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7141460|#]] 지금까지 발견된 충돌구(크레이터)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121140200009?section=it/science&site=major_news02|호주의 야라부바 충돌구]]라고 한다. 기원전 22억 2900만년 경에 형성되었다고 하며, 이 일격은 기원전 22억년 경의 [[눈덩이 지구]]가 끝나는 시점과 일치한다고 한다. 크레이터의 직경은 70 km 정도. 잠재적으로 추정되는 충돌구로 남극대륙 만년설 아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Wilkes Land anomaly 가 있다. 1960년대 중력이상 지도를 토대로 위치를 추측하고 현대의 중력 측정 위성을 토대로 보다 정밀히 조사한 결과 지름 480 km의 중첩된 고리형 구조의 충돌구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, 해당지역은 수 km 의 얼음으로 덮혀있기 때문에 실물 증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. 또한 운석 충돌구는 초대형 화산 분화구와 매우 유사한 형태이므로 아직은 가설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. 연구진은 공룡 멸망을 이끈 것으로 믿어지는 유카탄 반도 충돌보다 4~5 배 더 큰 운석이 떨어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충돌로 인해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생명체 멸종이었던 [[페름기 대멸종]]이 일어난 것으로 제안했다. 이에 대한 반론으로 판운동에 의한 대규모 화산활동이 일어난 거라는 주장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